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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은 혈전이 시작됐습니다.


70도 못찍은 것이 안타깝기는 첨이군요.


첨엔 공성혈은 생각도 안 해 봤었는데


어느새 싸움꾼이 되어 있네요.

 

알하나가 전장을 뛰니 이상하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여기 있지 않을 사람이 보여서 적응이 안 된다고 ^^;;

 

알하나처럼 순진한 사람들이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빨리 찾아오고 싶네요.


싸움은 싸움일뿐 꼭 원하는 대로 끝나진 않겠지만


우린 이성을 잃지 말자구요.

 

헬리우스 화이팅!

 

기란성 경비는 잠시 제가 섭니다. ^^v

 

 

Written by 헬리우스 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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