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성 앞 공성 없는 공성전을 하다 지루한 시간을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낼까 싶어 스샷을 찍어 봤다.
가족사진을 찍는 기분으로 ^^*
샷 #1 - 황혼의 결사단
우린 오늘 글루디오 성을 지켰다.
샷 #2 - 둠셋 기사단
둠셋의 아름다움은 질리지 않는다.
칙칙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한 기품이 묻어나오는 둠셋.
샷 #3 -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들이 지금 있는 곳이 어디였든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든지... 상관 없다.
아덴 월드에 있는 이 시간 만은 같은 곳을 바라봤다.
샷 #4 - 보라돌이
일명 보라돌이라고 부르는 이 꽃분홍색 아이디, 난 꽃분홍색을 좋아한다.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나 툭칠 때 나타나는 이 색이 좋다.
파티를 구하러 나선 길, 외치기에 지쳤을 때 나타나는 초대 귓말의 이 색이 좋다.
어시를 따라다니다니며 토글을 하는 고단한 파티에서 노란색 글귀 사이로 흐르는 귓말의 색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답답한 하루를 보내고 아덴 월드로 들어왔을 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던지는 인사,
난 이 귓말의 색이 좋다.
Written by 헬리우스 알하나
반응형
'알하나 스토리(리니지2) > 3부 - 헬리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샷 - 야영지 몰이팟 (0) | 2016.03.30 |
---|---|
쪼렙 실버 알하나 (0) | 2016.03.30 |
종각 현모 스케치 (0) | 2016.03.30 |
스샷 - 우량대박 깨세요 (Lv66) (0) | 2016.03.30 |
기란성 공성 각인실 스케치 (Lv66) (0) | 2016.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