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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낀 휴일도 금새 지나간다.
어제 영화보려고 DVD 준비해놓고, 폼 잡고 있다가 그냥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꿈의 12시간 수면. 암튼, 휴일을 휴일답게 보내서 좋기는 한데, Road of the Rings 전편을 보는데 차질이 생겼다.
오랜만에 접속한 아덴 월드는 아직도 크리스마스의 여파로 술렁이고 있었다. 아덴 성 곳곳은 지각생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여기 저기 캐롤도 울려퍼지고, 현실보다 조금 오버 액션이 가득한 곳이다.
오만 11층 원형방에서 자리 잡기까지 30여분을 뛰어 다녀야 했지만 그래도 즐거움이 가득한 곳. 우리 파티는 트리 세워놓고, 시벌건 몹들과 함께 뒤늦은 캐롤을 들으며 이 밤을 보냈단다.
혈창도 동맹창도 없었지만, 함께 파티를 하던 친구들이 나름대로 재미있게 해주더라. 자꾸 시비거는 넘만 없었으면 나름대로 편안했을텐데. *^^*
근데 이넘의 몹들은 분위기 파악을 영 못한단 말이지...
이제 모두 해피 뉴이어~~~
Written by 헬리우스 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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