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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않던 관람객이 있던 닭털쇼.
죽음의 고비를 두번이나 넘기고 무사히 마쳤다.
누가 인정이라도 해 주는지.
이걸 하려고 그리 애를 썼던가.
딴 생각을 하며 습관적으로 매크로 키를 눌렀다.
제 시간에 송 부르고,
혈 창에 간간히 왔다갔다 하는 얘기도 무시하고.
그렇게 하고도 렙은 오르더라.
허무하다.
잘 하고도 조금은 울적한 날

 

Written by 헬리우스 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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